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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출산을 앞둔 엄마들의 걱정 [조산]


출산을 앞둔 엄마들의 걱정 [조산]

 

 

 

 아기를 10달 동안 품어서 건강하게 순산하고 싶은 것은 모든 엄마의 소망일 것입니다.

조산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해야할까요.

조산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조산이란?

 

 임신 제 24주에서 36 6일 까지 사이에 분만하는 것으로서

적절한 간호에 의하여 신생아의 생육이 가능한 것을 말합니다.

조산의 원인은 전치태반이나 태반기능 부전, 조기파수, 자궁근종, 쌍태아,

임신중독증, 심장 질환, 양수과다증 및 기형 등이 있습니다.

조산은 반복되는 경향이 있으며 원인은 불명 입니다.

 

*조산의 원인

조산의 원인은 다양하며,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양수 감염, 자궁경부무력증, 자궁 기형,

전자간증, 외상, 수술, 태아기형 등이 있습니다.

흡연과 알코올 섭취도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있습니다.

 

*조산의 예후

미국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조산아의 생존 가능한 임신 주수를 25주로 정하고 있습니다.

조산아의 사망률은 23주에 분만 시에는 100%에서

29주에 분만 시 10%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22주 이전 분만 시 생존한 태아는 없었고,

23주에서 24주에 분만 시 모든 태아가 심각한 뇌 손상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24주에서 26주에 분만 시 약 20%정도만이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조기진통이 있는 산모의 경우 적절한 처치로

조산에 이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조산의 합병증

조산아의 합병증이 정상 분만 영아와 유사한 주수는 32주에서 34주 정도이며

그 이유는 이 주수 이후에 태어난 영아의 경우

태아곤란증후군에 빠질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 태아의 폐 성숙이 이 시기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전에 태어난 영아는 자발적 호흡이 어렵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조산아의 72%에서는 특별한 합병증이 보이지 않았고

28%에서 전자간증, 태아 가사, 태아 성장 지연,

태반 조기 박리, 태아 사망 등의 합병증을 보였습니다.

 

예정된 시기보다 훨씬 일찍 아기를 출산을 하게 된다면

 그것보다 더욱 당혹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조산의 가능성을 줄이고 미리미리 바른 생활 습관을 유념한다면 좋겠죠.

그렇다면~

조산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생활수칙을 알아봅시다.

 

*빼먹지 말자, 정기 검진

 

 

조산은 임신부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임신부에게 당뇨병, 고혈압, 임신 중독증 같은 질병이 있으면

태아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태반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결국 조산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정기 검진 때에는 몸무게, 혈압을 재고 때에 따라 소변 검사를 합니다.

 또 자궁과 태아의 상태도 점검하므로 몸의 이상을 빨리 발견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1주일에 500g이상 늘지 않도록 긴장
체중이 갑자기 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임신 중독증입니다.

 임신 중독증에 걸리면 태반의 기능이 나빠져서

태아가 산소와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합니다.

그 결과 아기가 일찍 태어나 버리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독증에 걸린 임신부가 조산이나 사산할 확률은 건강한 임신부에 비해 2~3배나 높습니다.

 뚱뚱한 임신부는 임신 중독증이 아니라도 조기 파수가 일어나 조산할 가능성이 큽니다.


* 여유 있는 생활로 스트레스 뚝!
임신 중 과로나 무리한 행동은 조기 파수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7~8개월이 지나면서부터는 잠을 충분히 자고,

생활을 여유 있게 해서 스트레스를 확실히 줄여야 합니다.

 쉬지 않고 일을 계속하거나 오래 서 있는 일은 피합니다.

 특히 직장 여성은 1시간 일하고 10분 정도씩 쉬어야 합니다.

 배에 심한 충격을 주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몸을 조심스럽게 움직이도록 합니다.

아랫배가 땅기는 느낌이 들면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옆으로 누워 다리 사이에 쿠션을 끼우는 자세가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자세입니다.

누울 수 없을 때에는 다리를 의자 위에 올리고 등을 기대고 앉아 긴장을 풀도록 합니다.

산모의 허리에 부담을 덜어주는 쉼즈자세

 

*8개월 이후 성생활은 요령 있게

임신 8개월에 들어서면 자궁 입구가 부드러워지고

분비물이 늘어나는 등 몸은 이미 출산 준비를 시작합니다.

따라서 자극이 주어지면 조산할 염려가 있습니다.

성관계를 할 때에는 깊이 삽입하지 않도록 조절하고,

시간을 오래 끌거나 격렬한 움직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을 심하게 주면 자궁 수축을 유도해 조기 파수 같은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고, 1개월에 1~2회 정도로 횟수를 줄이고,

그 이후에는 성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직접적인 성관계보다는 애무나 접촉 등으로 만족합니다.



* 운동은 몸 상태에 따라 조절 

     임신 중 운동을 하면 근력이 생기고 폐활량이 늘어나 출산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임신부라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도에서

 임신부 체조나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다가도 배가 땅긴다거나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면 그만두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특히 수영은 그날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하지 않도록 하고,

힘이 들 때까지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임신 중독증과 같이 조산할 위험이 있는 질병이나

 조산 경험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운동을 하면 자궁 수축이 일어나는데, 조산기가 있을 때에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산으로 아기를 나았을 땐

인큐베이터 안에서 키워야 할 우리 아이 병원비가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보건 복지부에서 미숙아 출산 가정을 지원해 준답니다!

 

*미숙아 출산 가정 지원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은
-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의 130%이하 가정(건강보험료 납입금을 기준으로 선정)
-
셋째아 이상 출생아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인 경우 (소득수준 관계없이 지원
)
-
직장가입자는 자동차 평가가액 3,000만원 이상 차량 소유자나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는 제외(지역가입자의 자동차, 재산 합산 감안 고려).

다만, 다음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 가능
·생업에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차량(출퇴근 및 용도가 불분명한 차량은 제외
)
·질병·부상 등에 따른 불가피한 소유 차량


이러한 요건을 갖춘 경우 지원내역은
미숙아의 경우 출생 시 체중별로 의료비 편차가 극심함을 감안하여

본인부담 의료비중 100만원 미만은 전액지원,

100만원 이상의 의료비에 대하여는 80%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인당 최고 지원금액은 2,500gm미만~2,000gm 5백 만원,

2,000gm미만~1,500gm 7백 만원,

1,500gm미만은 천 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tip. 하나 더

인큐베이터에서 자란 특별한 아기 미숙아 잘 키우는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01_고른 영양 섭취에 신경 쓴다
미숙아를 키우는 엄마들의 공통된 고민 중 하나는 아이들의 입이 짧아 잘 먹지 않는다는 것.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할 무렵이 되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도록 하고,

밥을 먹게 되면 야채와 채소 등 다양한 재료로

아이가 먹기 좋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도록 한다.

02_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준다

아이가 허약해서 환절기 때마다 감기에 걸리는 등 잔병치레를 많이 하기도 한다.

 평소 아이의 체력을 키워두면 감기에 걸리더라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

 마사지나 운동 등으로 아이의 체력을 좋게 한다.

03_
규칙적인 습관으로 면역력을 기른다

외출을 했다가 들어오면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이를 닦는 습관을 들여준다.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마찬가지. 미숙아들은 신생아 때

특히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가족들의 청결 습관이 중요하다.

04_
수영 등 키 성장에 좋은 운동을 시킨다

아이의 키가 잘 크지 않아 걱정된다는 엄마들이 많다.

아이의 성장 발달에 보탬이 되도록 수영 등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시키거나

평소 스트레칭, 체조 등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

05_
신생아 때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

미숙아들은 신생아 때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불안한 마음만 가지고 있기보다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 이상 신호를 보일 때는 전문의에게 보여서 조기 진단을 받도록 한다.

06_
외부로부터의 감염 예방에 신경 쓴다

신생아실에 있을 때는 병원에서 관리해주지만 집에 데려오고 나면

가족들이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손 청결제를 쓰거나 가족들이 신고 들어온 신발을 현관 밖에서 한 번 털어주는 것이 좋다.

07_
실내에 온도계, 습도계를 달아둔다

신생아는 보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집안의 정확한 온도를 알려면 온도계를 달아두는 것이 좋다.

습도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습도계가 필요하다.

수시로 체크하면서 집안의 온·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면 된다.

08_
보온과 습도 유지에 신경 쓴다

미숙아는 저체온이 되기 쉽다. 피부 온도를 36.5℃로 유지하도록

실내 온도를 잘 조절하고 습도는 40~60%를 유지해야 한다.

젖은 빨래나 어항을 두면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조산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 날려버리셨나요?

조산예방법을 잘 지켜나가면 아기도 10달 동안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겠죠?^^ 

 

[참조]

1. 다음- 백과사전 조산의 의의

2. 네이트 지식 보건복지부 국민건강 미숙아 출산 가정지원

3. 웹 사이트 토크박스 임신과 육아, 출산 전 조산예방법

4. 블로그 밝은 미래 산부인과 조산의 특징과 조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법

5. 블로그 해피산후조리 - 10개월동안 건강하게 조산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6. 이미지 참조 게티이미지코리아
7.베페맘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