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정보

여름철 출산의 모든 것_ 출산준비 예비아빠 메뉴얼


<출산준비 예비아빠 메뉴얼> 슈퍼대디 되기 프로젝트

 
 

태어날 예쁜 아가와 아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아 그런~데
아빠가 되실 준비가 되셨습니까?
너무 바쁜 나머지 준비할 시기를 놓쳤구나 싶은 예비 대디들을 위해
베페맘이 스피드있게 요약 정리 해드립니다.

 

슈퍼대디 되기 프로젝트

분만 전에 아빠가 챙겨야 할 준비물


출산일이 다가오면 출산을 위해 이것저것 짐을 챙기는 아내 곁에서 남편도 함께 짐을 챙겨봅시다.


아기를 처음 만날 순간에 필요한 것들이 적지 않아요.

 

1_세면도구

보통 산부인과에는 산모에게 필요한 세면도구가 갖춰져 있습니다.
병원에서 잠을 자지 않는다면 꼭 필요하진 않지만 간단한
일회용 면도기나 스킨 정도는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아요.


2_
 갈아입을 옷

출산을 한 산모는 한 여름이라 하더라도 방안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므로 병실의 온도는
오 마이갓! 완전 덥습니다.

병원이란 곳 자체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데다가
온도가 높은 병실에서 지내려면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은 필수 적 입니다.
특히 잠을 잘 것이라면 얇은 잠옷이나 속옷을 미리 챙기세요.

 


3_ 소형 녹음기

센스 있는 우리 대디들 아이의 탄생 과정을 녹음하거나
출산 직전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 들려줄 엄마 아빠의 각오나 인사말을 녹음합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카메라에 동영상기능이 있어서
녹음기로는 성이 안차다 싶은 열혈 대디께서는 가족 영화를 촬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_카메라

아기가 태어나기 직전의 엄마의 배, 그리고 아이 출산을 위해!
준비한 준비물 등 기념할만한 것들을 찍기 위해!
카메라는 분만의 필수품 중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카메라 촬영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한 뒤 챙겨가고,

고가품이므로 별도 가방에 챙겨두었다가 카메라를 쓸 때만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5_소형 라디오

아내의 통증이 시작되면 어떤 방법으로도 도움을 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통증이 없을 때는 아내가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출산의 고통은 함께 할수 없지만 음악으로 달래주세요.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음악을 틀어주거나,
재미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틀어 주어 아내의 기분 좋은 웃음을 찾아줍시다.

 

6_ 간식

 

출산을 마친 아내는 보통 입맛이 없습니다. 아내의 영양도 챙겨주고

병실에서 심심한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해요.


또 불시에 방문하는 손님들의 접대용으로 유용합니다.
병원에서 구하기 힘든 간식이나 상하지 않는 간식들,

아내가 좋아하는 간식은 미리미리 챙겨서 가방에 넣어둡니다.

 

7_ 친지 명단

 아기의 소식을 기다리는 친지들에게 출산 소식을알리는 것도 아빠의 몫입니다.
아내 친구와 본인의 친구 연락처도 미리 정리 해 두었다가 출산 직후 알려줍니다.
이때 면회 시간도 함께 알려주세요. 

 

아기와 대화하기

 출산 후, 유대감을 깊게 하기 위해서는 아기와 많은 접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몇 주 동안 아기와 되도록 오래, 그리고 가깝게 지내기 위해
출산 날짜에 맞춰 휴가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또 아기와 함께 지내는 이 시간은 아빠에게도 커다란 기회가 됩니다.
아빠는 아기와 함께 지내는 동안 부드럽고 섬세한 면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데,

이는 원만한 사람이 되도록 해준답니다. 


 

 

집에서 아기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즐기자.

아빠와 아기가 따뜻하고 가까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은 무척 많습니다.
아기를 많이 안아주고 마사지도 해 주고,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서
또는 이야기를 건네거나 노래를 불러 주는 것 눈을 마주치는 것 등
아기와 함께하는 이 모든 일들은 아빠에게 무척 인상 깊은 경험이 됩니다.
이런 경험은 나중에 아이와 불편한 일이 생겨도 느긋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아기 돌보기


“애들 편 시댁 편 내편이 아니고 이래서 남편이군”
남편의 고리타분한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아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치게 됩니다.
특히 산욕기(분만 후 6주), 특히 한 달은 아이를 돌본다는 책임 강한 생각으로 돌봐줘야 한답니다.

  

* 집안 일
집안 일은 대부분 구부린 자세로 장시간 하는 일이 많아서 산모들이 하기엔 신체적으로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옮기고, 쪼그려서 걸레질을 하는 것은 우리 예비 대디들이 먼저 나서서 도와준다면 어떨까요?
화장실 청소나 쓰레기를 버려주는 것도 좋겠지요.

 

* 예비 아빠가 알아 둬야 할 육아상식 7가지

 이제 막 아빠가 되었다면 아기에 관해 알아야 할 것 들이 많습니다.
슈퍼 대디로 거듭나기 위한 일곱 가지 육아상식 알아봅시다. 
 


번째
아기가 밤에 울기 시작할 때는 즉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아기를 안심 시킬 수 있으며 즉시 반응을 보인다고 해서

아기의 버릇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번 째
신생아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8번 또는 2~3시간마다 한번씩 먹습니다.
아기에 따라 더 자주 먹거나 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모유 수유든
분유 수유든 당분간 밤 낮으로 아기에게 우유를 먹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번 째
출산 후 아내와 다시 성관계를 하기 전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의사들은 대부분 성관계를 다시 할 수 있을 정도로 질이 회복될 때 까지는

6주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아내가 몸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번째
6개월 된 아기와 오후에 공원에서 시간을 보낼 때 챙겨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기저귀입니다.
야외로 나갈 때 다른 것도 필요할 수 있겠지만 새 기저귀와 물 티슈는 필수적 입니다.

 

섯 째


아기들에게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어떤 노래나 책도 괜찮으니까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고 노래도 많이 불러주세요.
횟수에 관계 없이 많이 안아줘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빠가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섯 째
아기를 병원에서 집으로 처음 데러 올 때 차에 가장 안전하게 태우는 방법은 뒷 자석에 카시트를
뒤쪽(트렁크 쪽)을 바라보도록 설치해 앉히는 것입니다.

곱 째
부인이 모유수유 할 때 항상 물 한잔 정도 가져다 주세요.
엄마는 아기에게 줄 모유를 만드는 데 많은 수분이 필요하므로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주스나 우유도 좋습니다.


수퍼대디 되기 프로젝트
어때요, 참~ 쉽죠! C:

  

[참조]
1. 홈페이지- BabyCenter Korea - 초보아빠의 점수 테스트
2. 블로그 - 캔디맘 육아이야기 - 아기와 엄마를 위한 아빠의 출산준비, 마음가짐
3. 서적 - 자연주의 모유 수유 - 남자가 아빠가 될 때
4. 블로그 - 하하하하하 - 예비 아빠도 출산 준비를 해야한다
5. 블로그 - 건강일기 - 좋은 남편되기 10계명 - 출산앞둔 아내 외조하기
6. 베페맘스토리